Editor's note

안녕하세요 고객님, 빛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일상을 전하는 루미레터에요.

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 쌀쌀한 가을 날씨가 되었어요. 최근 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함께 작가님의 책이 100만부 이상 팔린 건 물론이고 다른 책들도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왜인지 뿌듯한 한 달이었는데요, 책이란 건 기록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모여 기록이 되고 그 기록이 쌓여 책이 되는 거죠. 그리고 책을 읽는 건 그렇게 타인이 남기고 싶은 마음을 읽는 것으로 타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 아닐까요?

이번 루미레터를 읽고 고객님도 루미르의 세계를 경험해보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𝐟𝐫𝐨𝐦. 𝐓𝐞𝐚𝐦 𝐋𝐮𝐦𝐢𝐫

[Light Curation]

기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죠.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적은 일기가 될 수도 있고, 일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은 아이디어 기록이 될 수도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기록이 결국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모인 것이라면 그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도구 또한 필요한 법이죠.

고객님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무언가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모아봤습니다.

[Light Space]

[Light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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