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안녕하세요.

루미르입니다.

빛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일상을 전하는 루미르의 뉴스레터, 세번째 소식을 시작합니다.

만물이 자라나는 싱그러운 4월을 맞아〔Into the nature〕라는 주제로 이번 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𝐟𝐫𝐨𝐦. 𝐓𝐞𝐚𝐦 𝐋𝐮𝐦𝐢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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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어린 잎의 계절

사진 @slow_luu 님 댁

"봄이에요. 사월이고요. 단 하루도 슬프게 지내지 않을 거예요. 나무를 실컷 보겠습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어린잎이 '어린 잎'으로 보내는 때는 짧아요. 금세 지나가죠.

가끔 사람도 한 그루, 두 그루 세고 싶어요.

내 쪽으로 옮겨 심고 싶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흙처럼 붉은 마음을 준비하겠어요."

「모월모일」 박연준 저

만개했던 벚꽃은 어느새 물러갔고, 동네 하천이나 길을 거닐다보면 푸릇푸릇 돋아나던 어린 잎들이 마치 청년처럼 울창한 수풀로 자라날 채비를 마쳤다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갓 움 틔운 어린 잎의 연둣빛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 생명력과 설렘이 느껴져 울렁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반면에,

밤이 가진 고요함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문득 문득 깨닫기도 하지요.

고객님은 어떤 봄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Stay! 봄날에 찾고 싶은 독채 스테이

고객님! 저는 요즘 놀러 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는데요.

따뜻해지는 봄날, 자연과 가까이서 휴식을 즐기기 좋은 스테이를 골라보았어요.

특히, 루미르 조명의 빛이 편안함을 더하고 있는 공간들로 엄선해 보았습니다.

EVENT | 스테이 딜문 X 루미르 

이국적이고 편안한 안식처에서 피로를 풀며,

자연과 하나되는 듯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루미르가 준비했습니다.

✔참여방법
① 루미르 @lumirlight , 딜문 @stay_dil_mun 팔로우
②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딜문에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참여 완료!

🏆이벤트 당첨 선물 : 딜문 평일(월~목) 숙박권

(1박 2일, 6월 말까지 사용가능 / 공휴일 제외)
당첨인원 : 1명 - 리뷰 업로드 필수입니다.

4월 26일(금)까지 루미르 인스타그램(@lumirlight)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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